풍납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이경주 로렌시아입니다.

중.고등부 참여가 줄었다고 글쓴지가..아주 오래전일인 것 같네요..

참여가 줄었다고 말해놓고선..제가 소홀히 한것에..정말 죄송하네요..

추천받았던 것이..무척 부끄럽습니다...죄송...꾸벅..

5월 14일날 성소주일이었던건 다 알고 계셨죠?

혜화동에 있는 카톨릭 신학대학교를 갖다 왔어요..

우선..갖다온 소감을 말한다면..조금은 힘이들었어요.. 하지만 보람도 있었어요.^^

처음엔 많이 들떴었어요..처음 가보는 곳이라..

근데 후덥지근한 날씨였는지..금방 지치드라구요..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건요.."사진전시회"구경하는 거였어요..

무척 신기하고 재밌었어요..거기서..저희 본당 보좌신부님이었던..이철희 요한금구 신부님의 사제서품 받으실때 사진도 봤고,지금 저희 본당 보좌 신부님 김대영 디다꼬 신부님의 사제서품 받으실때 사진도 봤어요..젊었을때 멋있었어요..저희만 본게 참 아쉽습니다...^^그리고 제가 몰랐던 카톨릭의 역사도 알게 됐어요.그리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도 볼수 있었어요..평소에 볼수 없었던것..알수 없었던것을 새롭게 접해 볼수 있어서..좋았어요..

근데. 너무 빨리 지쳐서..사실..빨리 집에 가고싶은 생각도 있었어요..선생님 말도 제대로 안듣고...고등부가 이끌고 나가야하는데 ....

선생님들도 많이 지치셨을텐데..정말로 죄송했어요~~~~~

어른들한테 이런말 하는거 아니지만..

"선생님들 수고하셨어요~~~~!!"

이번 2000년에는 이렇게 저희 풍납동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이 여러방면으로 많이 접해볼수 있는 행사가 많았던것 같아요..

힘든 성소주일이었지만..그만큼의 보람이 있어서 힘든것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았던것 같습니다.......

잠깐~~!!여기서 하나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5월 25일 목요일에 저희 중.고등부 주일학교 "성모의 밤" 행사가 있어요..(언화야...체육대회도 좋지만...이것도 홍보를 해야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