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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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모 [leebm] 쪽지 캡슐

2000-01-03 ㅣ No.752

+ 찬미예수님

 

드디어 새 천년이 밝았습니다. 모두들 새 천년 잘 맞이하셨겠지요? 물론 저마다 새 천년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다르시겠지만, 현세에 대한 희망 뿐 아니라 신앙인으로서 가져야할 희망과 목표를 정하는 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대희년이잖아요? 신앙인으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꿈꾸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저는 성서공부와 묵상을 새로이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약의 마르코를 대상으로 공부하고 묵상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이 살아 숨쉬는 신약으로 새로운 생동감을 얻고자 합니다. 새로운 뜨거움을 느끼고자 합니다. 새로운 활력을 얻고자 합니다.

 

이 시작에 함께하실 분들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키작은 자캐오가 예수님을 뵙고자 무화과 나무에 올랐듯이 우리 삶 속에서 예수님의 숨결을 느끼고 싶으면 자캐오와 같은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용기를 내어 일어서십시요. 그리고 두드리십시요.

 

 

문의처 : promec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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