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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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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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ㅣ No.1947 +
필라 성당의 한신부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 고맙습니다.
주님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필라에 도착해서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어제 부터는 인터넷도 설치가 되서 이렇게 감사의 글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오기 전에는 아는 사람 하나없는 낯선 곳에대한 두려움이 컸었는데
도착하는 날 부터 지금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신부님과 형제,자매님들 덕에
이제는 두려움 보다는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와 즐거움이 더 커졌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은혜 감사히 생각하며
필라를 떠날때까지 아니 떠나서도 교회와 형제,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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