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특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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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hongpela] 쪽지 캡슐

2009-07-10 ㅣ No.9950

일부 신자들은 법집행에 항의하다 제지 당한 사진을 보고 흥분하시는데,
 
한국 인구 10%의 천주교신자들이 그 동안 열심히 하여 
 
국민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법집행에 저항하여 호감을 얻는 것은 아니다.
 
법집행에 저항하는 것에 대하여 제지 당하는 것을 비난함 은
 
예외를 인정해 달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시위도 저항도 항의도 준법의 테두리 안에서 하여야 더욱 빛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인도의 간디가  폭력저항을 했다면 그렇게 빛나지 않았을 것이다.
 
경찰, 법원 집달관이  나가라면 나가고, 저리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비폭력 무저항으로 시위하고 항의하면
 
더 빛날 것이다.
 
불법 천막 철거당하면 천막 없이 지내면 된다.
 
꼭 누구들 전유물인 불법시설 천막을 쳐야 하나요.
 
철거하여야 하는 담당 공무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합니다.
 
노점상 불법천막은 철거하면서  옳은 일을 하는  불법천막이라고해서
 
철거하지 말라는 것은 맞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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