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그 사람의 마음을 모릅니다. 그냥 마음만 졸일 뿐이죠.

나의 배려, 나의 기쁨이 되어준 그가 나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표현하지 않아도 우리의 선행과 아름다운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참 밝아질 것 같아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기 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는 단추와,

남의 마음을 알 수 있는안경이 있습니다.

딱 한가지만 가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가지실런지요.

짝사랑에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은 안경을 택할 것이고

퍼주어도 계속 차고 넘치는 사랑을 가진 사람은 단추를 택할것이고...

저는 단추가 좋아요...

정말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의 슬픔은 상처로 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