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고요한 강가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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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옥 [yimariaogi] 쪽지 캡슐

2008-09-29 ㅣ No.8145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내 일생을 
            미리 내다볼 수도
            계획할 수도 
            없었습니다만
            
            
            나를 인도하시는 
            손길이 있었음을
            느낄수 있사옵니다
            
            
            
            당신께서 
            내 생애에 계획하셨던 
            모든 섭리적 안배에 대해 
            감탄할 뿐이옵니다
            
            
            
            
            - 고요한 강가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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