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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설희가 첫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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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희 [teresasnow] 쪽지 캡슐

2000-02-04 ㅣ No.539

안녕하셔요!

너무들 기다렸는데 이제야 제가 ...

참 많이들 글을 올려 놓았네요. 저도 이자리를 통해 지금부터 열심히 글을 올리렵니다.

우선 한신부님께 인사를 드려야죠. 요즘 얼굴을 제대로 못뵈었는데 어제 생각자도 않게 뵈서 넘 좋았어요. 가끔 신부님을 위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한신부님께서 절 너무나 사랑해 주시는걸 느끼고 있으니 서운해 마셔요.

김신부님도 안녕하시죠? 신경쓰게 해 드려서 죄송해용.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이 자리에 글도 올려 보도록 하지요.

더 큰 내일을 향해 화이팅!!!

안젤라 교장 선생님. 당장 이글은 못 보시겠지만요. 나쁜 악마(?)와 열심히 싸워 이기셔요.

교장 선생님 생각하며 매일 열심히 기도 하고 있습니다. 빨리 건강하셔요. 그래야 이제부터 열심히 사랑의 메일도 보낼텐데 메일 주고 받지요. 알았죠?

중고 교사들도 많이 이자리에 올라왔음 좋겠어요. 오틸리아 언니는 보겠네요.

설희의 선배님들! 너무 많아서 이름을 쓸까? 말까? 고민중...

혜경 언니, 정훈 언니, 때민이 오빠, 미숙이 언니, 미영이 언니, 용일이 오빠, 문돌이 오빠,

난영이 언니, 쌍훈이 오빠, 대욱이 오빠... 모두들 날 너무 이뻐해 주는데 감사의 글 한번 올리지 못해 너무나도 미안했어요.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언니 오빠들과 지냈던 시간들을 생각해 봐요. 정말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는데... 그쵸? 앞으로 이자리를 통해 선배님들께도 계속 인사 올릴께용!

나의 영원한 동기 지연이... 생각만 해도 좋아. 잠시 널 잊고 살았던것 같아 미안하게...

하지만 지금은 널 계속 생각하며 우리 첨 만났던 그 시간들을 생각해. 너도 가끔은 생각하지? 오빠만 생각하지 말고. 푸하하하.(이 웃음을 기억하는지...) 고맙다.

나의 후배들. 특히 썬영이, 근호, 현아. 나의 곁에 있어주어 고마워. 잘 해주는것도 없는

데... 위의 나의 사랑하는 선배님들처럼 나도 너희들에게 좋은 선배, 기억에 남는 선배가 되고싶다. 노력하마! 참 우리 새내기들 용일이, 기영이, 시우에게도 마찬가지야. 너희들에게도 좋은 모습의 선배가 되고싶어. 아직은 좀 어색하지. 누나라 부르기도.

나를 아는 다른 후배들도 이름이 없다 서운해하지말고. 마음은 다 똑같아.

우리 중고 학생들!!! 귀여운 것들. 교사를 계속하다보니 지금은 나이가 점점 들어인지

덩치 큰 너희들도 귀엽고 이쁘게만 보인다. 아직 학생들이 글을 올리지는 않지만 앞으로 열심히 올리길...

우리 돌산 가족들에게 한마디씩 인사를 했네요.

참! 오늘이 설 전날이네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행복한 일만 생기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윤신부님 글도 간간히 있네요. 예전에 올리신 것이지만요. 드디어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메일 보낼게요.

참! 설 음식들 준비해 놓고 집이 벅적벅적해서 피하느라 pc방에 있거든요. 근데 옆에 한 사람이 자기 얘기도 써달라 조르네요. 항상 허허! 거리는 그 이름은 이준행 가브리엘!

하필 여기서 만나다니... 글좀 올리라니까 게임하고 여자들이랑 채팅하느라 정신이...

그래도 음악 들으며 하라고 귀에 이어폰도 꽂아주네요. 착한 오빠!

암튼 제가 드디어 이 자리에 글을 올렸네요. 너무 기뻐요. 저에게도 글을 올려주신다면

감사해요. 다음에 또 봐용!      설희 데레사 (Teresa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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