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2066,2088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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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겸 [emsemsem] 쪽지 캡슐

2002-04-16 ㅣ No.2078

저는 작년말 세례를 받고 모자라는 신앙의 상식이나

저의 부족함을 이곳 일원동성당 게시판속에서 많이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하루도 이곳을 그냥 지나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풀잎님의 글을 아주 감명 깊게 읽고

있습니다.

 

상업적인 글도 아니고 남을 비방하는 내용도 아니고,

욕설이 난무하거나 외설적이지도 않고,

제가 보기엔 그동안 추천도 가장 많이 받은 글로

압니다.

 

그 글의 주된 내용도 세계평화, 평화공존등 주로

소외된 사람들의 입장에서 또한 객관의 입장에서

아주 잘 표현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이해와 욕구를 채울수 있는

폭 넓은 게시판이 되어야지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운영자님의 특정의 글 삭제는 옳다고

보지를 않습니다.

 

세례를 받은지 넉달도 안된 초짜가 이런

글을 올릴수 있는 것도 이 게시판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계시판을 통해 모자라는

많은 부분을 채워 나가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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