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중림동 성당 - 첨탑에서 돌확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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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동(약현)성당은 1886년의 한불 조약으로 박해의 시기가 끝나고 신앙의 자유가 인정된 직후인 1891년 11월 9일 - 초기 한국 천주교회를 태동시키고 이끌어 온 평신도 지도자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고, 103위 성인 중 정하상 바오로 성인을 비롯하여 44위의 순교자가 성인품에 오른 신앙의 못자리 - 서소문의 순교 성지의 서울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아홉 번째 본당으로 설정되었으며 한국 천주교회를 이끌어 온 선열들의 얼이 서려 있는 곳 입니다.
또한 저희 본당 최동진 베르나르도 신부님께서 제16대 본당 신부님으로 계셨습니다.
중림동 성당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 이번 피정을 통해 수고하신 총무님을 비롯, 여성협의회, 선교분과, 전례분과 등 여러사목위원님들에게 감사함를 표합니다.
성당 첨답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중림동 성당 수풀에 쌓인 성당은 한국 최초의 벽돌식 건축물이다. 성당 마당에 마련된 만남의 장(비가 와도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만남의 장은 비가 오면 돌확에 빗물이 떨어지도록 설계됐다. 돌확에는 금붕어들이 살고 있었다. 마당 만남의 장소에는 초저녁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성체 조배실 성인들의 위패를 모신 곳
예수님상 저편에는 십자가 대신 한국의 순교자들이 죽을 때 쓴 칼을 형상화했다. 성인들의 위패를 모신 곳 유해 및 위패 봉안소 안내도 기도방 아주 작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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