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수녀님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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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관 [bang9798] 쪽지 캡슐

2009-08-07 ㅣ No.4398

 

                 우리 수녀님 사랑 합니다

절기상으로는 오늘이 입추 이지만 무더위는 지칠줄 모르고 등줄기를 타고내립니다. 언제나 우리들 곁에계시며 애쓰시는 수녀님!

조용하시면서도  깊이를 느낄수있는 소박한 미소가 아름다우신 우리 모두의 수녀님! 삶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누리는 기도생활 속에서 거룩함을 소망하시고 희망하시는 우리의 클라우디아 수녀님! 공동의 선을 넘어 구원의 신비를 보시며 늘 인자로이 저희들을 돌보시고 자상하게 보살펴 주시니 참으로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 속 무지한 저희들이 영적인 눈을 뜨고 기뻐하는 모습을 고대하시며 기도와 헌신으로 고독과 어둠속에서도 영롱하고 거룩한 사랑의 빛을 발견하시는 수녀님!  소박하고도 정결한 수도자의 삶 속에서 주님의 지극한 사랑과 참 평화를 일구시어 언제나 기쁨 가운데 머무시는 수녀님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바오로 사도의 빛나는 신앙 여정에서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하신 성녀 클라우디아 님의 깊은 영성을 따르고 계신 수녀님의 영혼이 기쁜 날!

영명축일 맞으심을 가슴으로 축하의 기도를 들어 올립니다.

영원무궁토록 진실된 믿음의 자녀로써 그분의 지극한 사랑 안에 머무르시는 복된 은총 한껏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 갈 수 있는 은총의 선물 내리시고, 벅찬 구원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저희들을 사랑하시니 빌어주소서!

클라우디아 수녀님! 다시 한번 아름다운 영혼으로 거듭나신 소중한 오늘 맞으심을 당신을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연인들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의 수녀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2009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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