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이제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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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향 [carolo] 쪽지 캡슐

1999-12-28 ㅣ No.207

 

 

 

안녕하세요

 

 

본당 신학생입니다.

 

 

 

낯익은 이름들이 많아서 반갑고 참 좋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선 것처럼

 

이렇게 몇자 적는 것이 많이 떨립니다.

 

 

그래도

 

 

 이제부터는...

 

살면서 느끼는 점이나 잡다한 것들을

 

틈나는 대로 조금씩 올려볼까 합니다

 

 

괜찮죠?   *.~

 

 

그렇게 몇자씩 적어 나가다 보면

 

조금씩 저를 만들어 가시는 그분의 손길을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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