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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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ody] 쪽지 캡슐

1999-10-24 ㅣ No.740

찬미 예수!

 

오늘 날씨만큼이나 아름다운,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여기

세검정 홈페이지에서 보게되는군요.

 

우리는 모두가 마음과 몸을 새롭게 가다듬고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어쩌면 큰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언제 이렇게 따뜻한 대화를 서로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한 적이 있었던가요? 정미선 자매님의 글을 읽고 말씀은 머리가

희셨다고 하지만 맑고 깨끗하게 전달되는 파릇한 마음은

저의 겉늙은 마음을 부끄럽게 합니다.

 

아직은 소규모로 시작하고 있는 정보화교실이 아마도 새로운

밀레니엄의 세기적 이벤트를 예고하는 태동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정보화교실에서 나이를 잊고 함께 동참하시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성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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