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하루를 마치며

인쇄

김영숙 [ksbia] 쪽지 캡슐

2002-01-22 ㅣ No.2527

찬미예수님!!!!!

 

오늘은 웬지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따끈한 향기로운 코피한잔 해야될것만 같은

 

조금은 시원한 하루였지요.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여 당신을 기억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과 함께 이날을 마치고자 합니다.

 

당신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내내 오늘 당신이 저와 함께 계셨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하셨던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이 흘러 넘쳤던 하루에 대해

 

오늘 제게 일어났던 모든것에 대해

 

제게 주셨던 기회들

 

제가 만났던 사람들

 

나누었던 대화들

 

얻은 지식

 

주고받았던 사랑에 대해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와 제가 만난 사람들 안에서

 

당신께서 보여주신 경이에 대해

 

저의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신뢰하는 마음으로 저 자신을 당신께 맡기며

 

이 날을 마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당신 안에 의탁합니다.

 

저느 당신께 속하는 까닭입니다.

 

당신께 맡겨 드립니다.

 

제가 받은 모든 사랑이 너무 큰 까닭에

 

당신께 감사드릴수 있는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합니다.

  

이시간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3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