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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장례미사 강론 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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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05-04-09 ㅣ No.125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장례미사에 참석한 추모객들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교황의 영원한 안식과 평안을 빌었습니다.

특히 장례미사를 집전한
조세프 라칭거 추기경은,
교황님이야말로 '나를 따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실천한
착한 목자였다고 애도했습니다.

윤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끝)

장례미사를 집전한 조세프 라칭거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나를 따르라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은
돌아가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전 생애에 걸쳐
던져진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칭거 추기경은 그런 의미에서
교황의 선종은 영원한 불멸의 씨앗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1- 희망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라칭거 추기경은
교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젊은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신 교황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인서트 2: 젊은이들을 사랑하셨다는 말씀에 박수 갈채를 보내고...

라칭거 추기경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사제서품을 받은 후
항상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세가지 말씀을
간직하며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3: 자기목숨을 착한 이들에게 바치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고통속에서도 정의를 실천할 수 있었던 커다란 힘은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이었다고 라칭거 추기경은
증거했습니다.

인서트 4: 그 분에게 받아들일 수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라칭거 추기경은
교황 바로오 2세가 임종의 고통을
굳건히 이겨낸 것은
주님과 함께 하시기 위한 것이었다며
천상에 드신 교황께서는
우리 모두를 강복하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6: 지금 우리에게 강복하고 계십니다.

PBC NEWS 윤재선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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