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세실리아예요... 오늘 하루 어떻게 지내셨어요?

또 한 이야기를 올립니다.. 이 글도 퍼온 글이예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다음에 또 쓸께요...

옛날에 ’행복’이라는 요정과 ’불행’이라는 요정이 살았대요.

’행복’요정은 너무 예쁘고 착한데 몸이 약했어요.

반면에 ’불행’요정은 그야말로 깡패같이 생겼죠.

그래서 행복요정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다니면

불행 요정이 자꾸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거였어요.

하루는 참다못해 행복 요정이

하느님에게 가서 여쭤보았어요.

"하느님,어떻하면 좋을까요?"

그랬더니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대요.

"불행이가 더이상 널 괴롭히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숨어" 라고........

그래서 ’불행’은 조금만 우리 곁에 와도

금방 눈에 보이는데

’행복’은 우리 가슴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거래요.

그러니까 이젠 행복을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우리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두고

멀리 있는 불행만 보는것은 어리석은 짓일테니까요.

그리고 언제든 불행하다고 생각될때

여러분 마음속

어딘가에 있을 행복 요정을 항상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