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함께하는 여정'을 봉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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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희 [filter66] 쪽지 캡슐

2001-07-15 ㅣ No.1167

’함께하는 여정’ 봉사를 하며...

 

  

 

내가 알기로는 ’함께하는 여정’은 예비자를 위한

 

교리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론교리와 나눔교리를 함께하는 동안 새삼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미사참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전례, 교리, 말씀 이런

 

것들을 이곳에서 배웠습니다.

 

우리주위에는 종교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작은 봉사가 그들의

 

영혼을 주님의 나라로 인도할 수있다면 이 얼마나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예비자는 있는데 봉사자가 없어서 ’함께하는 여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구역이 있습니다.

 

혹시 우리 구역에서 날 필요로 하지는 않는지 찾아

 

보십시요.

 

용기를 내십시요.

 

내가  봉사하는 것 이상으로 주님은 나를 채워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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