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고맙습니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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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선 [agadang] 쪽지 캡슐

2000-11-27 ㅣ No.192

 

찬미예수

 

잘 지내시죠?

그동안 바쁘셨나봐요?

오랜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신부님 글을 읽었어요.

나선형 계단이란 말이 마음에 와 닿더군요.

주일학교 안에선 시간이 더 빠른 것 같아요.

캠프 끝났다 싶으면 어느새 성탄 준비를 해야 하니 말예요.

걱정이 앞서지만 설레임으로 즐겁기도 합니다.

내적으로 준비하며 기다리기로 다짐해 봅니다.

매일 같은 계단을 오르고 있지만 신부님 말씀대로 조금은 위로,

성숙해지길 말예요...

 

그동안... 신부님 홈페이지에서...

교리교사 미사,교리시간의유의 사항/ 신입교사에게 하고싶은 말...

이런 것들 회합시간에 복사해서 주고요, 지난 번에 강론을 했는데

- 부자청년 이야기가 나오는 복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라는 예화 퍼다가 각색해서 이야기극식으로 나름대로 성공(?)했구요. 고맙습니다, 신부님.

그리고 새로 생긴 성서에나오는 동,식물 과 성지에 관련된 자료...

너무 훌륭해요. 일일이 다 보진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모든 사람에게 베품의 모습을 아끼지 않으셨던 주님의 모습처럼

신부님 홈페이지에는 그런 사랑의 마음이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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