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 찬미예수님

이제 내일 8시면 필리로 출발입니다.

공교롭게도 중국 올림픽이 열리는 날이네요.

중국사람들이 8이라는 숫자가 복을 준다고 8월8일 8시8분에 올림픽 개막식을 한다는데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저도 내일 8월8일아침8시에 집에서 출발하게 됬네요....^^

저희에게도 복이 올려나요???....^^

설래이는 맘 반 걱정 반이네요.

그래도 필리의 교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납니다.

여러분께서 격려의 메일도 보내주시고 가구도 알아봐 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준석 신부님과 몇몇 형제님서 라이드를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 다른분들과 연락이 되질 않는데

일단 성당 연락처를 알아놨으니 9일날 아침에 성당으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이것저것 염치없이 부탁만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무사히 잘 도착해서 교우님들과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