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화

2009년 5월 세나뚜스 월례회의 신부님 훈화

인쇄

세나뚜스 [senatushp] 쪽지 캡슐

2009-06-25 ㅣ No.94

 

                                                                         ( 팽종섭 그레고리오 단장 )

지도 신부님께서 갑자기 출타하시면서 메일로 훈화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성 바오로 사도의 탄생 2000년을 기념하는 바오로 성년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선교의 사도,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며 전하기 위해 목숨까지 봉헌한 위대한 사도의 해를 지내며 전대사의 은총을 받고 또 받았습니다. 이제 또 본당 신부님들의 주보성인이신 아르스의 요안 마리아 비안네 신부님의 선종 150주년을 기념하여, 교황 베네딕도 16세께서 오는 6월 19일 예수 성심 대축일에 지내는 사제 성화의 날을 기점으로 2010년 예수 성심 대축일까지를 사제의 해로 선포하고, 신자들에게 전대사 수여가 선포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는데 이 내용은 복사를 해서 전부 1부씩 넣어 드렸으니까 참조하여 주시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 말씀 드리겠는데 이미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이번 6월호 월간잡지에 레지오 마리애 진단과 개혁과 쇄신에 대해서 지도 신부이신 민병덕 신부님과 다른 두 분께서 글을 실어 주셨는데 사실 우리들이 공감하는 내용들입니다. 현재 심각하게 대두되는 문제는 역시 단원들의 고령화가 가속되는 점인데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를 해소 시켜 줄 청년단원들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은 레지오 마리애의 국가 세나뚜스의 평의원들입니다. 당장 당면한 이러한 문제들이 나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들의 문제이기에 함께 고민하면서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최선의 노력으로 사도 바오로의 말처럼 달릴 곳을 끝까지 달리도록 하여야겠습니다.



34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