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불이야!(드디어 한신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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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윤 [njjangga] 쪽지 캡슐

1999-12-30 ㅣ No.293

행당동 휘발유 신부님이 드디어 카톨릭 게시판에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정말,

          감동 대 감동 !!

항상 읽기만 하시고 글을 올리지 않으시던 신부님, 드디어 김 신부님

의 등장으로 인터넷 공간에서 지지 기반을 잃어가는데 대한 불안감으

로 카톨릭 광장에 입성, 드디어 반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

면 혹시 신부님도 상품에 눈이 멀어서..(페르몬 향이 나는 화장품..?)

 

신부님, 저 장라파엘 이에요. 청년 성가대의 일원이고, 성서 모임을

하고 있고, 또 작년에 신부님한테 영세를 받았고... 참 제 이력이 길죠.

성서 모임 끝나고 신부님과 얘기하던 그 날 밤이 생각나네요. 신부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본 것 같아서 기뻤었요. 신부님께서 끓여 주신

라면 정말 맛있었구요.

이천년 대희년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저희도 많이많이 사랑해

주실 줄 믿습니다.  

             행당동 라이터 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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