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스머프 마을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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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l30002] 쪽지 캡슐

2000-02-25 ㅣ No.4426

오늘 맡은 구역이 스머프 마을 바로옆에 있는 아파트라 오늘 스머프신부님

 

만나뵙고 왔습니다.

 

너무 자주 뵙는다는 생각이들어 자제하고는 있지만 제가 결혼할때 필요한

 

두명의 신부(?)중 한사람이라...

 

농담이구요. 고회장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무거운 임무만 맡겨놓고 떠났다는 미안함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은 저도 마찬가집니다.

 

옛날 선배회장님때나 저할때나 지금 기정이 할때나 청년회장 돕는다고

 

나서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는건 마찬가지구.

 

올해는 부회장, 회계 모두 뽑았지만 기정이가 남들한테 싫은 소리하는걸

 

싫어해서 일에 얼마나 추진력이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하여간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우리 모두 잘도와주자는 말보다는 모두 관심을

 

갖자는겁니다.

 

청년회에서 어떤 행사를 준비를 했을때 사람이 너무 많이 참여해서 일이

 

많아지고 힘들다고 불평하는 회장은 없을겁니다.

 

더욱더 비참하게 만드는건 행사에 별로 관심을 갖지않아 준비해놓은것이

 

그냥 버려질때 겠죠.

 

오늘 시간 나시면 새롭게 시작하려는 고회장께 따끈따끈한 멜 한통

 

보낸는건 어떨까요? 멜 보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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