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 자 료

5. 묵주기도의 내용

인쇄

세나뚜스 [senatus] 쪽지 캡슐

2005-04-15 ㅣ No.7

5. 묵주기도의 내용

묵주기도는 환희의 신비와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빛의 신비가 있다. 4가지 신비를 자세히 살펴보면...

1) 환희의 신비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2) 고통의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게서 우리를 위하여 매맞으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심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3)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4) 빛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가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우리가 묵주기도를 바칠 때에는, 각 단의 신비 내용을 진정으로 묵상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지향을 생각한다거나 성모송, 주님의 기도 등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지향은 묵상 전에 세우고 생각해야지 묵상 중에 하면 역시 일종의 분심이 되는 것이고

주님의 기도나 성모송을 암송하는 것은 이런 간단한 내용의 기도를 반복하여 외움으로써 잡

념을 쫓고 마음을 가라앉혀 기도와 묵상에 전념케 하려는 것이지 그 기도의 내용을 생각하라

는 것은 아니다.

묵주기도의 원칙은 15단을 모두 바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1/3도 ‘묵주기도’라 한다. 그래서 전대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이 따라 온다.

① 묵주기도 15단의 1/3을 바치면 되지만, 5단을 계속 바쳐야 한다.

②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면서 소리 내어 바쳐야 한다.

③ 공동으로 바칠 때는 지역게 따라 인정받는 구원의 신비를 알리는 기도문(구원의 기도)을

외워야 하며,  사적으로 바칠 때엔 기도문을 반복하면서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것도 좋습

니다.

묵주기도 중에서 7단으로 된 묵주가 있다. 이는 성모님의 칠고칠락을 묵상하면서 바치기 위

한 것이다.

5단의 색이 각각인 5색 묵주는 각각 5대륙을 상징하며 세계 평화의 뜻을 나타낸다.



3,09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