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공지사항

사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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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1동성당 [suyu1] 쪽지 캡슐

2006-03-02 ㅣ No.464

사순시기 전례는 재의 수요일 재를 이마에 받는 예식으로 시작한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마르 1,15),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창세 3,19)는 사제의 권고를 들으며 이마에 재를 받는데, 이는 참회와 회개의 상징이다.

 

 또한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수난의 신비를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십자가의 길’ 기도를 자주 바칠 것을 권고하며, 주님 수난 성지 주일로 시작하는 사순 마지막 주간을 성주간으로 정해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묵상하는 가장 거룩하고 뜻깊은 기간으로 보내도록 초대하고 있다.

사순시기동안 본당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공동체와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순특강으로는

- 3월 24일 <삶의 현장에서 만난 그리스도 >- 박창일 신부님

- 3월 31일 <화해를 살다> - 고 아순따 수녀님

- 4월  7일  <성경에 생활> - 이재을 신부님

 

* 이마에 재로 십자표를 그으면서 맞이하는 사순절은 수난과 십자가를 통해 부활의 영광에 오르셨던 그리스도의 가신 길을 살아보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일선 사목자들은 『그러므로 사순시기는 우울하거나 슬픔에 젖는 때가 아니라 오히려 도와주고 치유하고 북돋워 주고 생기를 주며 기쁨을 간직하는 시기』라고 밝히고 있다. (가톨릭신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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