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정팅후기 ^^

인쇄

류지원 [fullip] 쪽지 캡슐

2001-07-13 ㅣ No.1474

어제는 좀 일찌감치 한 10시쯤에 방문을 열어놓고 있었죠.

 

그런데 김점식님께서 방 개시한지 얼마 안되서 들어오셨어요.

방문을 일찍 열어놓으면.. 그때 오시는 분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답니다 ^^

 

한 30분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까 신부님께서 오시구요..

신부님은 사제관의 손님들이 있어서

거의 참석을 못하셨죠 ^^;;

비슷한때 대림동 정팅지기님이신 이경중님께서도 오셨어요.

그리고 좀 있다가는 유소영님이 들어오시구요..

어제는 별로 얘기를 못했지만

다음에는 좀 많이 했으면 하구요.. ^^

 

계속해서 가애성가대의 신각용님이 오셨죠.

대전으로 출장가서 일하는 중에 들어오시는 그 마음에

저는 정말로 감사했답니다 ^^

앞에 오신분들이 거의 나갔을때

대림동 성당 레지오의 미운오리(권혁민 마틸다)님이 오셨어요

종종 들러주시는 대림동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초등부의 미영양..

바쁜 와중에도 잠깐(정말 잠깐이었죠 ^^)

와서 인사하고 나가구요..

다음에는.. 전례부의 강정완 소피아님이

정말정말 오랜만에 와서 무지무지 반가웠어요 ^^

 

앗.. 그리고 광주교구의 한 부제님이 오셨고요..

마지막으로 이용훈님이 늦은 시간에 들어왔구요..

저는 피곤하다는 말을 남기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사실.. 막내동생이 옆에서 비켜달라고 사정한 것도 있고 ^^;;)

 

 

 

많은 분들이 오셨죠?

그런데 한번에 제일 많이 있었을때가 4명인가 5명인가 그랬어요.

그러니까 몇분을 제외하곤 정팅에 그리 오래 있지 못했어요.

두세명 있을때는.. 왜이렇게 사람이 없을까 했는데..

오신분들 이름을 쭉~ 써보니까

한번에 다 계셨으면 정신 없었겠어요 ^^;

 

하지만..

이 자리를 채워주신것만으로.. 저는 기분이 무지 좋습니다 ^_^

 

그리고 오늘 농활가는 준비하느라 바쁜데도 오신 분들에게는

정말정말 감사하구요..

다음 정팅때는 농활때 있었던 일 얘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

 

앗..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이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__)(^^)

 

*덧붙이는 말..

앞으로 정팅에 계속 오시다 보면..

제가 피곤하다, 졸렵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



6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