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본당 게시판에 별거 다 올리네..다른 분들 용서하셔요.

기본:

올리브 오일 + 양파(너무 많이 넣으면 매워요, 샐러드 한접시 분량이면 1/4개 정도)

를 도깨비 방망이로 간다.

그것에 식초를 넣으면 기본.

거기에 딸기를 도깨비에 같이 갈면 딸기 분홍 소스

거기에 키위를 넣으면 초록나라 소스

거기에 파인애플 통조림을 넣으면 노랑 소스

살짝 얼리면 좋은데 잊어버리면 빙수같이 되서...차라리 그냥 냉장고에 차게 한 것이 좋을 수도...(저는 매번 까먹어서)  과일 안넣을 거면 꿀 같은 거 조금 넣어도 괜찮을 거에요.

농수산물 센터 수퍼에 가면 식초도 와인 식초, 과일 식초 많아요.

한번 갈 때 돈 좀 남으면 한가지씩 사놔요.(안비싸...)

우리 이삿짐 쌀때 온 우리언니 왈,’요리 선생집 같다..’

우리 아들,’요리는 안하면서 요리책과 재료는 많아요,’

채소는 얼음물에 씻어서 야채 탈수기에 돌리거나 망주머니에 넣어서 베란다에 나가서

빙빙 돌려요.(한편의 영화지~)

아니면 마른 행주로 대충 물기를 닦아야(하나하나) 소스가 따로 놀지 않아요.

아참, 요즘 딸기 한상자에 만원하데...씻어서 일회분량씩 냉동...

(형님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대요.  우리집 앞에 바로 떡집 있는거 알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