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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스]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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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ls0929] 쪽지 캡슐

2002-08-02 ㅣ No.1777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 이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좋은 것은 추려 그릇에 담고 나쁜 것은 내버린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런 모든 지혜와 능력이 어디서 생겼을까?

 

 

 

[에레스]

 

돋보기...

 

잘보이지 않는 부분에 돋보기를 가져다대면, 그부분은 크게 잘 보입니다.

 

하지만, 돋보기를 내눈앞에 가져다대면 세상이 잘보이기는커녕 더 안보이고 어지럽습니다.

 

오늘은 짧게 끝내고 싶네요.

 

돋보기와 돋보기에대한 나의 태도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면서...

 

- LS Rapha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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