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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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숙 [mam] 쪽지 캡슐

1999-11-23 ㅣ No.2566

정릉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 안녕하셨어요.

오랫만에 굿뉴스에 들어와 선생님들의 글을 만나고 싶어서 찾아 헤메이건만 그냥 그리움만 가득한 채 만날 수가 없네요.

 모두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시나요. 이렇게 선생님들의 마음을 만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주시고 그 밝고 건강한 젊은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이지연 모니카 교감 선생님, 함정민 바오로 선생님, 홍희정 미카엘라 선생님, 김지윤 젬마 선생님( 참, 선생님의 글은 읽어 보았습니다 ),고상석 예로니모 선생님, 천재현 베드로 선생님, 정재롱 안젤라 선생님, 박제현 아오스딩 선생님,김리나 카타리나 선생님, 이기욱 바오로 선생님, 정희정 다니엘라 선생님. 이 글을 읽으시면 모두모두 정릉동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세요. 선생님들의 마음과 만나고 싶습니다.

 

지난 2년동안 주일학교와 함께 했던 시간은 매우 즐거웠으며 평생 사는 동안 죽는 날까지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그리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실 주님의 사랑과 함께 내 마음 속에 곱게 간직되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꺼내어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일학교 선생님!

모두 힘을 내세요. 함께 모여 기도하세요. 젊음으로 주님께 외쳐보세요. 그분께서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은총이   

우리 정릉 성당 주일학교와 선생님들께 가득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들의 안타까움이 주님의 섭리 안에서 서로의 두터운 사랑으로 변화되기를 기원합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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