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궁금해서 못견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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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JUGIE] 쪽지 캡슐

2000-01-21 ㅣ No.164

 

지금 그 말을 하라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를 사랑하라

그리고 삶의 어둠이 노을에 물든

그 친구의 눈썹을 물들이기 전에

그대 사랑을 친구에게 전하라

친구가 죽을 때까지 아름다운 그 말을

해 주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우정 어린 동료의 도움으로 그대 일이

한결 쉽게 해결되었다면

그렇게 되었다고 말해 주어라

온누리에 어둠이 깔리기 전에

용감하게 진실하게 말해 주어라

그대에게 그토록 소중한 동료 형제가

한 마디 격려가 없어 비틀대야겠는가

 

그대 떠난 뒤에도 모든 것 풍성하게 하는

친절의 씨앗을 아낌없이 뿌려라

추수 마련하는 분을 믿고 씨앗들을 남겨라

그분이 씨앗마다 잘 자라게 할 것이다

그러면 행복한 마무리가 올 때 까지

그대 삶에 친구가 결코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작자미상

 

찬미 예수님 †

 

전 홍제동 본당 교우 강 현주 비비안나입니다.

대흥동 성당에 첨 방문했는데..

대흥동 성당에서 제일 이쁜 그녀라는 주제를 보고 모두들..

다운도 많이 받고 추천도 했는데..

그분이 누구시길래... 클릭 했는데.. 제가 모르는 분이라서..

 

궁금해서 못살겠군요..

 

혹 성모님이시면... 다운이라도 받으려했는데...

누군지 몰라 다운을 받지 않았습니다..

알려주셔요..

 

이 시를 쓴 것은 제가 좋아하는 시라.. 첨 방문 기념으로 ...

 

종종 와도 되나요?

 

 

모든 이에게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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