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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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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주 [francheska] 쪽지 캡슐

2000-08-22 ㅣ No.241

나는 예전에는 세상에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 있다고 믿었다.

 

사랑중에는 열번, 백번 찍어도 넘어가지 않는 사랑이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랑이 자신에게만 그치는 사랑이 있다고,,

 

하지만 머지 않아서 그 생각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열번 찍어도 안되면

 

스무번,  백번 찍어도 안되면 천번을 찍는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이루어진 사랑은 결코 포기라고 부르고 싶진 않다.

 

사랑을 포기하는 것은 끈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없는 것이다.

 

끝까지 사랑을 포기하지 않은 것을 당부하고 싶다.

 

아무리 손에 물집이 생길지라도..

  

         --- 광수생각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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