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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날 행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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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행 [zitta] 쪽지 캡슐

2001-06-04 ㅣ No.506

찬미예수님!

 

6월3일 삼광초등학교에서 거행된 본당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치루어 졌읍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교우가 참석하여 명찰도 부족하고 심지어 성체가 부족하여 쪼개어나누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답니다. 미사와 개회식,여성부채춤,노인축가,뜨거운 응원속에서 펼쳐진 피구, ...줄다리기 ......오엑스게임,경품추첨, 시상식으로 끝마쳤습니다.진행과정에서 다소 과열되어 구역장님들이 고군분투하신면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준비가 부족한점에도 불구하고 원만이 행사를 마칠수 있게 된것은 다 주님의 은총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신부님께서 흥을 돋구어 주셔서 더욱 신이 났었습니다.

이제 본당의 날 슬로건같이 다함께 일어나 갑시다 경기에 치열했듯 주님의 사업에도 경쟁하며 본당의 일치가 계속되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본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도 실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정성껏 봉사해주셨답니다.

사목위원회안에서는 사목회장님과 부회장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속에서 많은 회의와 행사준비하는속에서 사목위원들간 일치를 느꼈습니다.  아울러 주일학교선생님들의 열렬한 참여와 봉사가 아니였더라면 원만한 행사진행이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말씀대로 준비과정에서 봉사자들이 가정에 소홀한 점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가족들이 이해와 사랑으로 지원하여주었기때문에 열심히 봉사할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본행사를 결정적으로 빛내주셨던 여성부채춤에 참여하여주신 천사님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한달이 넘게 연습한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손님신부님께서는 입을 다물지 못히시더라는 후일담도 있었답니다. 자모회에서는 음식준비하느라 밤을 꼬박 지새우고 또 삼광초등학교에서 야간 감시조로 밤을 세우신 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밖에도 차량봉사, 행사진행봉사, 청소봉사, .........이자리에 일일히 열거하지못한 많은분들의 노고에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6월5일에는 행사진행과정을 담은 사진화일을 시디에 담아 사무실에 비치할 예정이니 컴퓨터가 있으신분들은 복사하시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휴게실에 있는 컴퓨터에도 깔아놓아 검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행사진행하는동안 여러가지로 매끄럽지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다음부터는 더욱 철저히 준비를 하여 발전이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산 밑에서

기획분과

이상행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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