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아가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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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virus000] 쪽지 캡슐

1999-05-31 ㅣ No.270

드디어 여름이 다가오나봅니다.

시원한 바람과 따사롭다 못해 뜨거운 햇살과.....

제주도가 생각이 나네요....(호호호호)

어제 미사시간에 불렀던 "너의 쓴 잔을..."이란 곡.....죽였습니다.

조금 길었긴 했지만.....

무지무지 감동이 파도를 쳤지요.

다들 저랑 같은 생각들이시겠지용...

성가를 부르면서 기도가 된다는걸 예전에는 잘 몰랐지요.

최근들어 성가를 부르면서 주님께 전해드리기 위해서.....부르니까

feel이 오드라구용....

요즘은 성가를 부르는 제가 신통방통하기까지 합니다.

너무나 행복하거덩요.

삼위일체 대축일 미사때 강론도 쏙쏙.....

예전에는 잘 못알아듣고 그랬었는데......이제 듣는 귀가 조금 틔였나봐여.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지라 감기에 걸렸네여.

감기 조심하세요....^0^

그리고 무지무지 기분좋은 하루를 되셔용..^^

담에 또 만나기로 해효.....(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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