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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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umbrella] 쪽지 캡슐

1998-11-02 ㅣ No.15

안녕하신지요?

세검정을 떠난지 1년이 된 조재형(가브리엘)신부입니다.(벌써 잊으셨다면 서운하겠죠!)

반가운 이름들이 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새로운 성전에 새로운 신부님 모시고

세검정 성당은 하느님 축복 속에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리라 믿습니다.

 

비록 새로운 성전에서는 살지 못했지만

함께했던 2년의 시간들이 참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도 늘 함께 해주셨전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으니

더욱 힘찬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서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해야겠지요

 

늦게나마

새성전 축성을 축하드리며

제기동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조재형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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