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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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ㅣ No.1294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유채꽃

/하석(2015. 5. 20)


4,5월의 벌판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은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하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유채꽃의 군무는 경쾌하네.


유채꽃은 꿀을 내주고, 그 씨로는 식용유를 짜내고,

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은 사료나 비료로 쓰이고 있다.

자기를 다 내주어 유용한 덕을 베푸는 유채는 곱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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