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청년캠프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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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순 [command] 쪽지 캡슐

2000-08-07 ㅣ No.6354

안녕하세요 임홍순입니다.

어제 캠프를 다녀와서 그런지 약간은 피곤한 아침이군요.

 

먼저 함께 자리를 해주신 신부님과 학사님, 그리고 혜미성지까지 와주신 수녀님 그리고 청년분과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캠프를 준비한 회장님을 비롯한 영화, 민선이. 희정이, 은영이, 수정이, 윤경이등등.. 집행부에게 감사를 드리구요, 모든 참가자들을 위해 신경 많이 써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야 첫날 해미성지는 참석하지 못 했지만 오래간만에 달리는 밤길도 너무 좋았구요. 후배들과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안면도 까지 내려가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두가 도와주는 그런 캠프가 되서 너무 좋았구요. 어제 모두 해산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잠시 기도를 했습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가 무사히 집에 귀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이번 캠프는 저에게 청년 연합회로 참가하는 것이 마지막이였습니다. 면목4동 성당의 분가의 이유가 아닌 청년으로 이젠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많이 기대했었고, 제가 나이를 더먹어 자식이 생기고 지금보다 생활에 더 정신이 없어질때 그때 생각해 보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많이 걱정한 우리 회장 기정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나중에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줘서요.

 

다음주는 다시 뒷풀이로 에프터로 성당이 정신이 없겠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뭉쳐진

우리의 모습을 2000년 마지막 행사까지 이여저 멋있는 면목동 성당 청년연합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나열한 분은 제가 이번 캠프에서 너무 사랑하게 된 사람들입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전대규 야고버 신부님

최재용 디모테오 학사님

양미애,왕영숙,김용환,고기정,김영화,김은영,이미선,박상환,김미영,김윤미,백민정

이현이,김현정,김남정,김용태,김현희,박상윤,김종민,김윤희,박영희,박유정,함보라

박윤경,이범석,이종익,김민정,김윤정,심수미,안수경,조은주,최규근,허두영,고수정

김미정,유귀금,조현동,강성조,김영란,김윤정,김필수,우혜란,이계섭,이승연,이종락

정선심,한아름,박성혁,김원현,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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