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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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은 해질녁에 바쁘다고
사순시기가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분주하기도 하고
몇주전 이마에 재를 모실때처럼
..기분이 참 이상합니다.
오늘 미사시간에는 갑자기 마음이 먹먹하고 뜨거워져서, ..어 왜 이러나..? 순간,조금
당황스럽기도 했고.
이제 남은 일주일동안 난 고해성사도 해야하고(절대 짐스럽지 않고 홀가분한)
이번 만큼은 꼭 성3일 전례를 모두 참석하려고 합니다.
우리에게 수많은 메세지를 주고 있는 주님의 부활-
나름대로
영광스럽게 맞을수 있도록
모든 분들에게 사랑스런 마지막 사순 한 주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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