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대부분의 형제자매님들이 쁘레시디움 이름 잘지었다고합니다.

[죄인의 피난처]

중계동본당 [모든 성인의 모후] 꾸리아 소속으로 [종도의 모친]에서 분파된 이후 계속 단원이 증가되어 이제 딸랑 3년을 넘긴 중계동본당 최연소 레지오단체 입니다.

오늘은 초여름더위 먹은 김에 [죄인의 피난처Pr.] 14명 단원의 모든 것을 밝힙니다.

단장 송채진 베르띠노

3년 임기끝나 금년 3월부터 연임에 들어갔습니다. 즉 4년째 장기집권 상태입니다.

4간부가 모두 장기집권이니 할말없습니다. 자체결정이라나~~~ 이러다간 60세 될때까지 평생 평단원으로 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본당의 대형 종이프랑카드 회사에서 몰래몰래 출력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교육분과 부분과장을 맡고있습니다. 장점: 술을 잘산다. 단점: 술먹으면 잔다

부단장: 이공규 안드레아

창립멤버이며 5지역장을 겸하고 있어 바쁜 가운데 시간을 쪼개고 있습니다.가끔 회합에 늦는 것은 용산상가 사정입니다. 이번에 부단장에서 단장으로 승격 못하고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장점: 술 엄청 좋아합니다. 단점: 정이 많아 술 거의 매일먹습니다.

회계: 박용호 요한

창립멤버로서 구외(석관동성당 지역장을 겸하고 있다는데...)인데에도 열심히 나옵니다. 자매님들 보면 손금봐준다는 핑계로 다 잡습니다. 그래도 자매님들이 손을 맡기고 형제들은 개의치 않습니다. 별명 칼갈이(신내노인요양원 주방 칼 모두 갈아주고 오기에...)

장점: 술 거의 안먹습니다. 단점: 2차 주회에 거의 빠집니다.

서기: 이영수베드로

창립멤버이며 관내에서 양다리 걸치면서 왔다리갔다리 하고 있습니다. 집은 4지역 사업체는 5지역에 있어 2곳 형제모임에 모두 나갑니다. 일단 회합에서 통키타로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가끔 삑사리가 나서 반주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참석자들의 화음으로 버팁니다. 54마 빈라덴 회원(1954년생 말띠)

장점; 거의 매일 술을 먹습니다. 단점: 사업장에서 저녁엔 거의 사랑방입니다.

단원: 임흥빈 마태오

창립멤버이며 원로격(?)입니다.레지오 규정이나 교본 거의 외우는 수준입니다.

자매님도 7지구 차원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4간부는 환상의 멤버라고 항상 칭찬하고 있습니다. 장기집권을 일방적으로 승인(?)한 장본인입니다.

장점: 술을 좋아한다. 단점: 가끔 필름이 끊길려고 한다

단원: 김성환 요한마타

창립멤버입니다. 얼마전 집을 이사하고 집들이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운 형제입니다. 1차 회합은 잘 참석을 못하지만 2차 주회에는 틈을 내어 잠깐이라도 참석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장점: 술이 술술 들어간다. 단점: 절제하며 적당히 마신다(?)

단원: 조성열 요셉

사목회 교육분과장을 맡고있습니다. 레지오에서도 본당 교육에 열심히 나오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54마 회원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영수베드로 형제의 권유로 입단하였으며 거의 천재(?)수준의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술을 즐겨하지 않는다. 단점: 2차 주회에서 슬그머니 사라진다.

단원: 백정만 베드로

조성열요셉단원의 소개로 입단하였고 별명은 노원구의 물개이며 사회사목분과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녁이나 휴일에 봉사하느라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열혈남아로 한번 화나면 그 주위는 죽음입니다만 거의 화를 내지 않습니다. 54마 회원

장점: 가끔 집에 초대하여 술상을 차린다. 단점: 거의 말없이 술마신다.

단원: 이종섭 실바노

역시 54마 회원입니다. 백정만베드로 단원의 권유로 입단하였고 용인 현장에서 1년전 의정부 현장으로 바뀐 후에도 회합에 열심히 나오고 있습니다. 별명 실버들이며 자매도 열심히 Pr. 2차 회합에 참가합니다.

장점: 이스리를 사랑하듯이 좋아한다. 단점: 필름이 끊길락말락 할 때까지 마신다.

단원: 송호성 베르나르도아빠스

얼마전 창동으로 이사를 하여 구외가 되었지만 절대로 교적 안옮긴다고 합니다.

세례명이 길어 그냥 아빠스라고 합니다. 백정만베드로 단원의 권유로 입단하였고 이제 1년 지나고 있으며 열심히 회합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장점: 술을 즐겨하지 않는다. 단점: 집에 확보되어 있는 양주를 아낀다.

단원: 이윤성 요한

이영수베드로 서기의 권유로 입단하여 1년되어 갑니다. 5지역 총무를 겸하고 있어 이공규안드레아 지역장과 함께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 컴퓨터를 켜면 성모님상이 뜬다고 합니다.

열심히 기도로서 죄인의 피난처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장점: 술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단점: 술을 끊을려고 노력한다.

단원: 김기봉 노엘

조성열요셉 형제의 권유로 입단한지 몇달 되지 않지만 기도가 생활인 단원입니다. 회사 업무상 최근 회합에 자주 나오지 못하고 월례봉사에도 참가하질 못하나 마음은 항상 가까이 있습니다.

FM 사회인  + 법없이도 사는 형제

장점: 술을 거의 못한다   단점: 1잔으로 땡이다.

단원: 문창혁 베드로

김성환요한마타 형제의 소개로 가장 최근에 입단하여 열심히 주회합에 나오고 있습니다.

입단하자마자 이미 수없이 봐왔던 형제들이어서 거의 3년 이상 지난 수준으로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장점: 술은 나의 친구이다.  단점: 술을 딱 절제하여 2잔만 마신다.

이제 남은 한명인 본인은 스스로 평가를 못합니다.

단원들이 이글 보면 가재울공원으로 나오라고 할텐데.....걱정되네요.

송 승 기 스테파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