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3월29일) 지극히 거룩한 성체 와 성혈, 우리를 위해 십자가 길을 걸으시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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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3-28 ㅣ No.91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3;29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거룩하신 말씀은

매 미사를 통해서 재현 되시는

주님의 지극히 거룩한 살과 피 였습니다

 

미사 때 마다 제대 위에서 재현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 자신과

 

감실 안에서 계시면서

언제나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시고 지켜 주시며 보호해 주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행 하시는 주님

 

주님의 성체 성사가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 천년이 넘는 이 세월을 지켜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주님이 오실 때 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시고 지켜 주실것이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을 드립니다

 

 

※ 계속적인 과월절 만찬과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사 제정 ※

 

마태오 26 장 23 절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지금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이 바로 나를 배반할 것이다.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이 바로 나를 배반할 것이다

(호 엠밥사스 메트 에무 텐 케이라 엔 토 트뤼블리오 후토스 메

 파라도세이)

엠밥사스,(원형,엠밥토) 는

담그다, 적시다, 라는 뜻으로

 

그릇에 담겨 있는 과일과 식초로 만든 스프에 빵을 담그어 찍는다, 는

뜻입니다.

이미 제자들은

큰 스프 그릇에 빵을 찍고 있는 상태 이기 때문에

저는 아니지요, 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요한은 유다가 배반 할 것이라는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후토스 메 파라도세이: 바로 이 사람이 나를 팔 것이다, 입니다.

 

▲시편 41:9, 절

흉허물없이 사귀던 친구마저,

내 빵을 먹던 벗들마저 우쭐대며 뒷발질을 합니다.

 

친구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이며

예수님이 찍어 드시는 스프 그릇에 넣을 정도로, 가까운 자임을

나타내는 뜻입니다.

 

24 절

사람의 아들은 성서에 기록된 대로 죽음의 길로 가겠지만

사람의 아들을 배반한 그 사람은 화를 입을 것이다.

그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했다."

 

*기록된 대로 죽음의 길로 가겠지만,(휘파게이 카도스 게그립타이)

휘파게이,(원형,휘파고)

예수님은 하느님의 섭리에 의해서 따라 가는 것이지만

따라가는 예수님은

당신의 적극적인 의지로써

하느님이 인도 하시는 길로 따르시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성부 하느님이 정해 놓으신 그 길, 곧 십자가 죽음의 길로 갈 것

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순명 하시는 예수님의 자세는

적극적이며 주관적인 자세로 따라 가신것 입니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 들은

자기들의 계략으로 예수님을 살해함으로 

아프던 이 빠진것 처럼 시원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탄이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가

십자기에 죽이는데 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모든 것 들의 과정과 그 결과 들을 하느님은

당신의 주권적인 역사로 편입 시키시고

세워 놓으신 모든 계획을 하나 하나 이루어 가시고 계시는 중 입니다.

 

*화를 입을 것이다,(우아이 데)

데: 나는 하느님의 계획대로 죽음의 길로 가겠지만,

    나를 파는 그 사람은, 그 행위의 결과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가르키는 뜻입니다.

 

우아이: 큰 화를 입을것이다, 입니다.

 

하느님이 직접적으로 내리시는 징벌 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서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유다 입니다.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탄이가 유다 속으로 들어가

옳은것에 대한 원의를 있게하는 뜨거운 양심을 마비 시키고있는 장면 입니다.

 

퀴리에 라고 호칭을 쓰지않고

랍비여 내니이까, 라고

뻔뻔하고 교활하고 간사한 말과 표정을 예수님께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마귀로 부터 더 뜨거운 불로

양심에 화인을 맞고 있는 장면 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사탄이의 본질적인 모습 입니다.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했다

(칼론 엔 아우토 에이 우크 에겐네데)

▲욥기 3:3, 9, 10, 11, 절

내가 태어난 날이여, 차라리 사라져버려라.

사내아이를 배었다고 하던 그 밤도 사라져버려라.

 

그 밤엔 새벽 별들도 빛을 잃고 기다리는 빛도 나타나지 말고

새벽 햇살도 아예 퍼지지 마라.

 

나의 모태가 그 문을 닫지 않아 내 눈이 마침내 고난을 보게 되었구나.

 

내가 어찌하여 모태에서 죽지 아니하였으며

나오면서 숨지지 아니하였는가?

 

욥이 자기 자신을 향해서 퍼붓는 저주의 말 입니다.

예수님의 지금 이 말씀은

가장 비참한 인생에게 표현되는 속담적인 표현을 유다에게

하시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심판 과 받을 형 벌에 대하여 유다가 겪을 비극을 염두에

두시고 하시는 말씀 입니다.

네가 존재함으로 해서 얻어진

이 비극을 보는 나는 진심으로 안타 깝구나, 라는 뜻의

단어가 칼론, 입니다.

 

25 절

그 때에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나서서

"선생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예수께서 "그것은 네 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나서서,(아포크리데이스 데)

아포크리데이스,(원형,아포크리노마이)

어떤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하는 것 이 아니라

예수님의 앞에 말씀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그리고 자기의 계획이 탄로 날 까봐

예수님이 아시고 계시면서 동료인 다른 제자들 에게 알려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 하기위해 선수를 치면서 던지는 대답 형식 의 뜻입니다.

 

*선생님, 저는 아니지요,(메티 에고 에이미 랍비)

그럼! 너는 당연히 아니지, 라는,

대답을 유도해 내려고 하는 질문 입니다.

 

예수님 말씀에 한 톨의 양심도 없고

자신의 배신을 파렴치 함으로 감싸는것이

교활하며 음흉한 마귀의 모습 그 자체 입니다.

 

22, 절에서는

모든 제자들이 퀴리에, 라고 예수님을 호칭 하였는데

유다는 랍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바리사이파 율법교사들이 예수님을 불렀던 디다스칼로, 와 같은

뜻의 말 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 들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3 년 내내,

 

*그것은 네 말이다,(쉬 에이파스)

▲요한복음13:26ㅡ31 절

예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줄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하셨다.

그리고는 빵을 적셔서 가리옷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빵을 받아 먹자마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 때 예수께서는

유다에게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예수께서 왜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유다가 돈주머니를 맡아보고 있었기 때문에

더러는 예수께서 유다에게 명절에 쓸 물건을 사오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하신 줄로만 알았다.

 

유다는 빵을 받은 뒤에 곧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시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드시면서

유다로 하여금 자기의 계획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셨습니다.

유다의 교활함이

베드로에게 알려 졌다면 말코스 의 귀를 칼로 쳤던것 처럼

유다를 절단 냈을지도 모르는 상황 입니다.

마지막 까지

예수님과 유다 만이 알았던 당시의 상황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외면한 유다는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야 말았습니다.

 

▲루가복음 22:3 절

그런데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리옷 사람 유다가

사탄의 유혹에 빠졌다.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님의 살과 피 ※

 

26 절

그들이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시고

 

*빵을, (아르톤)

지극히 거룩한 성체 성사를 제정 하시려는 순간 입니다.

 

이 거룩한 자리에 가리옷 유다가 있는것이 용납이 않되셨기에

그를 내 보내셨습니다.

 

모든 성서의 결론이며

모든 성서 말씀의 귀결인 성체 성사를 제정 하시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탈출하던 마지막 재앙

장자의 죽임과 모든 동물의 맏배를 죽이실 때

어린양의 피를 문에 발라 죽임을 면케 하여준 빠스카, 의식.

 

이들이 광야 생활을 할 때

하느님은 모세에게 십계명과 율법을 내려 주시면서

과월절 의식을 제정하여 모세에게 명절로서 어떻게 지키라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으며

성막을 만들어 야훼께 드릴 제사의 규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출에급기, 레위기, 신명기)

 

구약의 과월절 예식과

하느님께 드리는 여러가지 유형의 제사는

곧 예수님께 향하는 의미이며 예표 였던 것이라면

 

지금 이 순간은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구약의 모든 규례를 성체 성사 틀 안으로 흡수 통합 시키시는

주님의 재림 까지 변질이 없는 지극히 거룩한

새로운 약속인 성체 성사를 제정 하시고자 합니다.

 

주님이 드시고 계시는 빵은

누룩이 들어있지 않은 무교병 입니다.

사망과 죽음을 영원히 멸 하시려고 찢기우신 지극히 거룩하신

주님의 살, 곧 우리의 생명의 양식 입니다.

 

*축복하시고,(율로게사스,(원형,율로게오))

축복하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기 전 까지

지속적으로 적용이 되며

세상 끝 날 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는 약속인

당신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하느님께 제물로써 봉헌 되어질

내 몸, 이 사르크, 를 높이 드시고

 

모든 성서 말씀을 당신의 성체 안으로 흡입 하시고 계시는

성부 하느님께 대한 봉헌 이십니다.

 

*나누어주시며,(에클라센 카이 두스)

다음 말씀을 하시기 위하여

먼저 무교병을 나누어 주시고 계시는 장면 입니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라베테 파게테 투토 에스틴 토 소마 무)

라베테, (원형,람바노)

받아 들이다, 환영하다, 손에 쥐다, 꽉 움켜 잡다, 입니다

 

파게테,(원형,파고)

이스라엘 백성이 과월절을 지낼 때

출에급을 기념하며 과월절 음식을 먹었듯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성찬의 전례를 행 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체 성사를 게으르지 말라시는 의미 입니다.

 

투토 에스틴 토 소마 무: 이것은 내 몸이다

지금 너희에게 떼어주는 이 무교병이

곧 내가 주는 실제의 내 몸, 이라는 뜻입니다.

 

누룩이 전혀 들어가 있지않은

순수한 내 몸, 내 살 이라는 말씀 입니다.

 

▲요한 복음 6: 33, 35, 51, 54ㅡ58, 절

하느님께서 주시는 빵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며

세상에 생명을 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이 빵은 너희의 조상들이 먹고도 결국 죽어간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27 절

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고

그들에게 돌리시며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

 

*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고,

 (카이 라본 포테리온 카이 유카리스테사스)

유카리스테사스,(원형,유카리스테오)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고, 라는 뜻으로

성체 성사를 의미하는 단어 입니다.

(영어 유카리스트(성찬식), 가 이 단어에서 유래 하였습니다)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피에테 엑스 아우투 판테스)

판테스: 모두,

피에테: 너희가....마셔라, 빨아 들여라, 흡수해라,

 

너희의 몸 속에 내 피로 흠뻑 적셔라, 깊이 흡수를 하여라,

라는 뜻으로

주님의 생명을 내 영혼 깊숙히 모시라는 명령 이십니다.

 

당시의 제자들에게 말씀 하시는 명령 이지만

일회성이나 한시적인 명령이 아니라

다시 오시는 재림 때 까지 이렇게 할 것을 명령 하시는 뜻입니다.

 

28 절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

 

*이것은 나의 피다...계약의 피다

(투토 가르 에스틴 토 하이마 무 테스 디아데케스)

 

▲에레미야 31:31, 절

앞으로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과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온다. 나 야훼가 분명히 일러둔다.

 

계약을 맺을 때

동물을 잡아 그 동물의 피로,

피 뿌림을 통해 새로운 계약을 맺었습니다.

 

옛 계약의 피 뿌림을

예수님은 십자가 제사를 통해서 예수님 자신의 피로 새로운 계약을

세우신다는 뜻입니다.

 

▲출에급기 24:5ㅡ8, 절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중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야훼께 번제를 올리게 하고

수송아지들을 잡아 화목제를 드리게 하였다.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받아 항아리에 담아놓고,

그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그리고 나서 계약서를 집어 들고

백성에게 읽어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따르겠습니다."

하고 다짐하였다.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려주며

"이것은 야훼께서 너희와 계약을 맺으시는 피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은 계약의 조문이다." 하고 선언하였다.

 

▲히브리서 8:5ㅡ13, 절

그 사제들은

하늘 성전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세도 천막 성전을 지으려고 할 때에

"산에서 너에게 보여준 그 본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도록 하여라."

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훨씬 더 훌륭한 사제직을 맡으셨습니다.

그분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고 세운

더 좋은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으니 말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먼젓번 계약을 흠없이 이행하였더라면

또 다른 계약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탓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집안들과 유다 집안들과 더불어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이 새 계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던 날

그들과 맺은 그런 계약이 아니다.

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계약은 이것이다.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심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겨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높고 낮음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이 나를 알게 될 터이니

아무도 자기 이웃이나 형제를 보고 주님을 알라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리라.

 

내가 그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보아주겠고

그들의 죄를 더 기억하지 않으리라.'"

 

하느님께서 새 계약이라는 말씀을 하심으로써

먼젓번 계약은 낡은 것이 되었습니다.

낡아지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계획에 의해 예수님은

당신의 무죄한 피를

인류를 구원해 내시기 위해 흘리시는 당신 자발적인 피 이시며

영원히 우리와 맺으시겠다는 새로운 계약의 피가 되시는 것입니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아페신 하마르티온)

아페신,(원형,아페시스)

~ 부터 보내다, ~ 으로부터 가게하다, 라는 뜻으로

어떤 속박에서 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의미 입니다.

 

아페신의 명사형인 아페시스

해방과 자유, 죄의 용서, 라는 뜻입니다.

 

하마르티온,(원형,하마르티아)

어떤 표적을 놓치다, 라는 뜻을 가진 하마르타노 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죄의 본질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의도에서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아페신 하마르티온, 은

율법을 내려 주시고 그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절대성을

우리들이 벗어나

하느님이 원하시는 기준에 이르지 못함으로

죄 속에 머물러야 하는 위치에서

 

자유케 되는 신분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한

스스로 흘리시는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피 라는

죄에 대한 용서 이시며

다시는 율법의 기준으로 정죄하지 않으시겠다는 새로운 계약의 피 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토 페리 폴론 에크퀸노메논)

모든 사람들(파스)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폴론) 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 제사를 성부께 봉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새 계약의 피로

얻어지는 구원의 소유권 안에는 많은 사람이 들어 올 수 있다는 것이지

무조건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모든 인류가 모두 회계하여 구원의 문 으로 들어 오기를 원하시지만

 

▲베드로후서 3:9, 절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미루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디모테오전서 2:4, 절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 이라는 개념 입니다

 

▲히브리서 9:28, 절

그리스도께서도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주셨고

다시 나타나실 때에는

인간의 죄 때문에 다시 희생제물이 되시는 일이 없이

당신을 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6:37, 절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시는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올 것이며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구원 이라는 은총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되지 않는것은

예수님의 피 값의 효력이 약해서가 아니며

하느님의 섭리와 

인간들이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성혈의 공로를 배척 하기

때문 입니다. 

 

페리,

 ~ 을 위하여, 라는 뜻으로

예외가 없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

구원의 문 안에 들어 올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흘리시는

자발적인 피 라는 뜻입니다.

 

29 절

잘 들어두어라.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 날까지

결코 포도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제부터...것을 마시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우 메 피오 아프 아르티)

우 메 피오: 나는 결코 마시지를 않겠다, 입니다.

 

지상 에서 마지막 으로 나누는 잔 이십니다

이 잔을 마지막으로 들고 십자가 죽음으로 나가신다는 의미와

장차 영광스런 주님의 재림때에

모든 믿는 의인들과 함께 들 잔,  그 때를 뜻합니다.

 

과월절 예식에는 네 번의 포도주 잔을 들게 되는데

관례상 4 번 째의 마지막 잔을 드시면서 말씀 하시는 뜻입니다.

 

30 절

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올리브 산으로 올라갔다.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휨네산테스)

마태오 복음에는 기록이 없지만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이 최후의 만찬과 성체성사를 세우시고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교훈을 주시는 고별 말씀이 14, 15, 16, 장이며

16, 장은 올리브 산에 가시면서 말씀 하신 내용 입니다.

17, 장도 올리브 산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하느님께 드리신 기도 입니다

 

휨네산테스,(원형,휨네오)

올리브 산에 가시기 전에 만찬을 나누시던 그 자리에서 부르신

찬미 입니다.

이 때에 부르는 노래는

시편 115 ㅡ 118 편에 해당하는 가사 입니다.

 

과월절 예식 때에는

시편 113, 114, 편을 먼저 부르고

4 번 째 잔을 들 때에는 115 ㅡ 118 편을 불렀습니다.

이 찬미를 마치면 과월절 예식은 끝이 납니다.

 

*올리브 산으로,(에이스 토 오로스 톤 엘라이온)

토 오로스 톤 엘라이온: 올리브 산,

 

성부 하느님에게

고통의 이 잔을 옮겨 주시기를 애원 하셨던 기도 장소이며

예수님이 즐겨 찾으셨던 기도의 장소 이셨습니다

유다는 이 장소를 잘 알고 있는 산 이었습니다.

 

▲루가복음 21:37,  22:39, 절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저녁이 되면 올리브 산에 올라가셔서 밤을 지내셨다.

 

예수께서 늘 하시던 대로 밖으로 나가

올리브 산으로 가시자 제자들도 뒤따라갔다.

 

 

※ 제자들의 배신과 도주, 3 번 예수님을 부인하는 베드로 ※

 

31 절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칼을 들어 목자를 치리니 양떼가 흩어지리라'고

기록되어 있는 대로 오늘 밤 너희는 다 나를 버릴 것이다.

 

*너희는 다 나를 버릴 것이다,

(판테스 휘메이스 스칸달리스데세스데 엔 에모이)

조금 전에는

제자중 1 명이 나를 팔 것 이라고 말씀 하셨고

지금은 너희들 모두는 나를 버리고 도망 갈 것 이라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스칸달리스데세스데,(원형,스칸달리죠)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 을 놓는것, 을 의미합니다

본문 에서는

너희가 걸려 넘어질 것이다, 입니다.

엔 에모이: 나 때문에,

 

3 년을 따라 다녔던 제자들은

이 당시만 해도 유대인이 갖고 있는 메시아 관과 똑같은 인식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예루살렘 성에 입성 하셨을 때 너무나도 당당 하셨는데

무기력하게 무능하게 잡히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바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라는 뜻이 엔 에모이, 입니다.

 

도망을 가는 제자들의 심리적인 상태 입니다.

그렇게도 무능하신 주님 인줄은 정말로 몰랐다는 인식을

예수님이 허무하게 잡히셨을 때 제자들이 공통적으로 느꼈다는 것입니다.

 

*기록되어 있는 대로,(게그라프타이 가르)

직역: ~ 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입니다.

 

▲즈가리야 13:7, 절

칼아, 일어나 나의 일을 돕는다고 하는 목자를 쳐라.

만군의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나의 목자를 쳐서 양떼를 흩뜨려라.

나 또한 손을 돌려 흩어지는 가련한 것들을 치리라.

 

32 절

그러나 나는 다시 살아난 후

너희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갈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다시 살아난 후,(메타 데 토 에게르데나이메)

제자중 1 명의 배반과 나를 버리고 다 도망 갈것 이라는 말씀에 이어

긍정적인 기쁜 소식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에게르데나이메,(원형,에게이로)

침상 바닥에서 사람을 일으키는 의미 입니다.

 

시제가 수동태 인것은'

죽음의 세력을 반듯이 이기시고 살아 나신다는 뜻입니다.

절대로 죽음에 예속 되어지지 않는

내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라는 뜻입니다.

 

33 절

그 때 베드로가 나서서

"비록 모든 사람이 주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결코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하였다.

 

*저는 결코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에고 우데포테 스칸달리스데소마이)

베드로가 이렇게 강력한 자기의 의지를 예수님께 밝혀 드린것은

예수님께 신앙고백 드린 이후에

변모 산에서 강한 체험을 한 후에

주님께 대한 본인 의 사랑을 보여 드리려는 강한 바램 이었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마음을 담은 단어가 에고, 입니다.

 

우데포테,

우데(아니다) + 포테(모든시간) 의 합성어로

단 한 순간도 ~ 하지 않는다, 라는 뜻으로

 

지금도 배반을 하지 앓을 것이고 앞으로도 배반치 않을 것임을

강하게 표현 하고 있는 뜻입니다.

 

34 절

그러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내 말을 잘 들어라.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에페 아우토 호 이에수스)

에페,(원형,페미)

의심 할 여지없이 확언 하고 단정 하면서

부인 할 수 없는,

변명 조차 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을 말하겠다, 라는 뜻입니다.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엔 타우테 테 뉙티 프린 알레그토라 포네사이)

다음 35 절 에서

베드로가 다시

"저는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주님을 모른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장담하였다. 다른 제자들도 모두 그렇게 말하였다.

 

라고 대답하는 이 밤에,

네 장담을 말한 바로 이 밤에,

프린 알레그토라 포네사이(닭이 울기 전에) 나를 부인을 하는데

3 번 이나 할 것이다, 라고

확정적으로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네 입 으로 장담했던 그 입술에 침이 채 마르기도 전에

너의 맹세는 깨뜨려 질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닭이 12 시 30 분, 1 시 30 분, 2 시 30 분에

우는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에는(14:30)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 말을 잘 들어라.

오늘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셨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이유는

네가 나를 부인 할 때

나중에는 저주 하면서 부인 할 것이라는 구체성을 아시고 계셨으므로

베드로에게 정밀하게 말씀 해두실 필요가 있으셨던 것입니다.

 

35 절

베드로가 다시

"저는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주님을 모른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장담하였다.

다른 제자들도 모두 그렇게 말하였다.

 

*저는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칸 데에 메 쉰 소이 아포다네인)

칸,

그리고 만일 혹은 ~ 할 지라도, 라는 뜻이며

데에,

반듯이 ~ 하다, 라는 뜻으로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반듯이 해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직역 을 하면,

그러나

예수님은 신적인 통찰력을 갖고 계시는 분으로

잠시 후에 저주 하면서 부인 하게 될 베드로의 입장을 아시고 계셨지만

베드로는 그렇게 될 줄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는 나약한 인간 입니다.

단 1 분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인간 입니다.

이러한 내 모습을 주님은 아시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께 희망을 두는 것이고

한 없이 부족한 우리는 주님에게 위로를 얻을 수 있는것 입니다.

 

 

※ 예수님의 겟쎄마니 에서 고뇌의 기도 와 제자들의 방관 ※

 

36 절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게쎄마니라는 곳에 가셨다.

거기에서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너희는 여기 앉아 있어라." 하시고

 

*겟쎄마니,(게드세마니)

위치는 예루살렘 성 동쪽으로 1.2 키로 떨어진 곳이며

올리브 산 기슭에 위치한 동산 입니다.

히브리어 로는 기름 짜는 틀 이라는 지명 이름 입니다.

이 동산에서 올리브유 를 짰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 입니다.

 

이 곳은 예수님이 혼자,

때로는 제자들과 자주 오셨던 곳입니다

가리옷 유다는 이곳의 위치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붙잡더라도 백성들과 격리 되어진 곳이기에

민요 발생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외딴 지역 입니다.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헤오스 후....프로슉소마이)

프로슉소마이,(원형,프로슈코마이)

시제가

가정법 중간태 1 인칭 단수 부정 과거 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일상적으로 드리는 평범한 기도가 아니라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일반적인 기도와 구분이 되는 기도를 가리킵니다.

 

여기에서 주님은(39 절)

조금 더 나아가 땅에 엎드려 기도하셨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주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코 앞에 놓인 십자가의 길과

십자가의 길을 통해서 수난을 당 하셔야만 되는

상당한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매 로써 죽음 작전  까지 가야만 되는

살육의 고통을 보시고 느끼 시면서

예수님도 극심한 번민을 하셨고 극기야는 하느님께

이 고통의 잔을 옮겨 주실 수 없는냐고 요청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기꺼이 순명 하시겠다고

말씀 드리는 특별한 기도 였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3: 11 절에서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그분은 나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라고 고백한 말은

예수님이 당하실 고통을 보았다는 것이며

예수님은 그 고통을 감당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나는 그 고통을 전혀 감당치 못한다고 하는 고백의 말 인것 입니다.

 

성서에 번역된 단 몆 줄의 기록으로

예수님의 고통과 수난을 다 알 수 없으며 느낄 수도 없고

인식 할 수도 없습니다.

 

이 고통을 들여다 본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 이신 분 이시기에 그 고통을 감당 하실 수 있는것이지

사람 이라면 감당치 못할 극도의 고통 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도

이 고통의 잔을 마시고 싶지 않으셨지만

성부께 순명 하시고 기꺼이 십자가 길로 나가셨던 것입니다.

 

37 절

베드로와 제베대오의 두 아들만을 따로 데리고 가셨다.

(카이 파랄라본 톤 페트론 카이 수스 뒤오 휘우스 제베다이우

에륵사토 뤼페이스다이 카이 아데모네인)

 

*에륵사토 뤼페이스다이 카이 아데모네인, 을 번역해야 합니다.

에륵사토: 시작 하셨다,

뤼페이스다이: 고통을 당하다, 고통으로 슬퍼하다, 아파하다,

카이 아데모네인: 우울해 하다, 낙담하다, 슬픔으로 가득차다,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히 고통의 슬픔을 느끼시는

상태 입니다.

 

겟쎄마니 동산으로 가셨을 때

예수님은 곧 들이닥칠 고난의 시작을 온 몸으로 느끼 시면서

외로움과 슬픔 아픔의 고통이 엄습해 왔습니다.

 

성부께 이 문제로 기도를 드리시기 위해 겟쎄마니 동산으로 오셨지만

결과를 아시는 주님은

당신이 지시고 가셔야만 되는 십자가의 길의 고통이

폐부 깊숙히 파고 들어오기 시작 하셨다는 단어가 에륵사토 입니다.

 

38 절

예수께서 근심과 번민에 싸여 그들에게

"지금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남아서 나와 같이 깨어 있어라." 하시고는

 

* 나와 같이 깨어 있어라,(그레고레이테 메트 에무)

그레고레이테,(원형,그레고류오)

도적을 막기 위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것과 같이,

마귀의 시험에 들지않기 위해 조금도 방심함이 없이, 라는 뜻입니다.

 

이 시간에 내게 엄습해 오는 고통과 슬픔

이것은 인성을 갖고 있는 내게

사탄이가 주는 감정의 산물이고

 

이 고통을 더 철저하게 느끼게 하고 있는 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나는 성부께 기도를 드려야 하므로

너희도 나와 함께 같이 깨어 기도 하여 주기를 요청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고통의 길로, 죽음의 길로 몰아가고 있는 사탄이는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총 동원하여 예수님을 괴롭힐 것이며

인간의 의지로 버틸 수 없는 극도의 고통을 안겨 줄 것이며

죽는 순간까지 이 처절한 고통을 예수님께 안길것 이며

결국 죽음으로 몰고 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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