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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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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란 [obu0153] 쪽지 캡슐

2012-10-02 ㅣ No.7

남북 왕국의 통일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너 사람의 아들아, 나무토막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와 한편이 된 이스라엘 자손들’ 이라고 써라. 그리고 나무토막을 또 하나 가져다가 그 위에, ‘에프라임의 나무토막, 요셉과 그와 한편이 된 온 이스라엘 집안’ 이라고 써라.
그리고 그 나무토막들이 하나가 되게 서로 연결시켜라. 그리하여 네 손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
그런 다음 네 동포가 ‘이 나무토막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겠습니까?’ 하거든,
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에프라임의 손안에 있는 요셉과 그와 한편이 된 이스라엘 지파들의 나무토막을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의 나무토막을 놓고, 그 둘을 하나로 만들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내 손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또 네가 글을 쓴 나무토막들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손에 들고,
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나가 사는 민족들 사이에서 그들을 데려오고, 그들을 사방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그들을 그 땅에서, 이스라엘의 산악 지방에서 한 민족으로 만들고, 한 임금이 그들 모두의 임금이 되게 하겠다. 그리하여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않고, 다시는 결코 두 왕국으로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는 자기들의 우상들과 혐오스러운 것들과 온갖 죄악으로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모든 배신에서 내가 그들을 구원하여 정결하게 해 주고 나면,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나의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임금으로서, 그들 모두를 위한 유일한 목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내 법규들을 따르고 내 규정들을 준수하여 지키면서,
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준 땅, 너희 조상들이 살던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들만이 아니라 자자손손이 영원히 그곳에서 살며, 나의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제후가 될 것이다.

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으리니, 그것이 그들과 맺는 영원한 계약이 될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그들을 불어나게 하며, 나의 성전을 영원히 그들 가운데에 두겠다.

이렇게 나의 거처가 그들 사이에 있으면서,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의 성전이 그들 한가운데에 영원히 있게 되면, 그제야 민족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에제 37,15~28)  Amen!!!
 

크시도다. 주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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