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오랜 냉담을 올 사순시기에 고백성사를 보고...

인쇄

이상아 [paulbero3] 쪽지 캡슐

2017-03-14 ㅣ No.4556

냉담을 풀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 항상 불안과 자책으로 전전긍긍,

우울증 약을 먹지 않으면 잠들수 없는 이 어둠 속에서 해방되고 싶었는데

성사를 결국 뒤로 미루고 성서쓰기를 하면서 더 기도하려 합니다.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으며 극한 상황에서 예수 마리아의 구원을 실제로

체험까지 한 이 죄인이 결국 주님께 돌아가지 못하고 담 밖에서 서성거리며

눈물 짓는 것은 어찌해도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원ㅁ인이 아닐까?

주님만 생각해도 성모님의 고상만 바라보아도 눈물을 흘리고 말면서...

 

나는 언제나 주님의 품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지금도 눈물범벅으로 이 글을 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366 9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