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청년미사에서 청년 얼굴 찾기....?

인쇄

류주현 [ryuoo] 쪽지 캡슐

2000-01-11 ㅣ No.451

 지난 주에는..미사 전에 성당 신자 수 파악을 했습니다..

 6시 청년 미사에 참석한 신자는..제가 정확히 잘 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는 100명 여자는 230명이었어요..다른 때 보다는 많은 인원이라고들 그러시던데..

 아쉽게도 청년의 얼굴은 별로 찾아 볼 수 가 없더 군요..

 신자층이 점점 노령화..여성화 되어 간다던데..정말 그런가봐요..

 하긴 저만 해도..

 성당을 다니기 시작한지 일년 조금 넘었고..영세 받은건 일년도 안됐거든요..

 그동안 뭘 했는지 몰라요....^^;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인데요..아니..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 같기도 하네요..

 성당에서 만나게 되는 청년들은..

 다른데서 만나는 청년들 보다..

 훨씬 더 씩씩하고..건강하고..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러한 청년들을 미사시간에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길 바래요..

 그리고 기도 해요..

 

 훗..예전엔 청년이라는 단어..  잘 사용하지도 않고..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자주 사용하는 단어중의 하나가 된 것 같습니다..^^



4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