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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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숙 [mam] 쪽지 캡슐

1999-07-27 ㅣ No.2152

 매일매일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우리 중고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삶의 과정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아주 좋은 몫을 택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살아가시는 동안 이렇게 조건없이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시간을 다시 체험하기는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부디 주님께서 그 노력 하나하나를 돌아보시고 주님안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모회 어머니들은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중요한 것인데 특히 신앙 안에서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은 분명 보람 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노고가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의 기쁨으로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더운 날씨 건강도 조심하시고 항상 주님의 사랑 안에 평화로운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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