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졸려요.... |
---|
와..오랫만에 들렸더니 글이 엄청 많이 올라와 있군요... 워드쳐야하는데 넘 졸려서요.. 잠깰려구..키키 저희 초등부는요..저번주 부터 신앙학교 준비하고 있어요. 무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하루종일 색칠하고 가위질 하고 풀칠합니다.이젠 양손으로 색칠가능...후후) 어린이들의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힘을 냅니다.!! 아!! 신앙학교 현수막을 만들어서 걸었어요. 맞춘 거 아니구 저희가 만든 거에여... (다들 맞추는 거라고 알고 계시더군요.. 아!닙!니!다!) 이쁘죠? 저희가 또 한솜씨 하죠.....(하늘을 찌르는 자만심.....T.T...) 빨리 장마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왜이리 비가 안 온대요??? 작년처럼 신앙학교 하는데 비 올까 두렵습니다...... 참.. 어제는 성당을 소독한다고 일하다가 쫓겨났거든요?(시골같아여...) 그리구 오늘 아침에 일하려 왔더니 온 천지가 벌레 시체로 즐비하더군요.... 욱.... 넘어옵니다. 무서워서 감히 저쪽 집에는 못 올라갔습니다. 내일 교리해야하는데... 눈물납니다...... 이거 올려도 졸리네요.. 차라리 얼른 하고 자야겠어요...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