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우리 월곡동 교우 여러분.

어제 눈이 많이 오는 날 이곳에 부임해온 이원희 사도요한 신부에요.

이제 제방에 컴이 연결되서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덕희신부님과의 깊은 정을 정리하기 힘드시겠지만

이제 저하고 정들 차례입니다.

여러분들을 항상 열린마음으로 기다립니다. 특히 초등부 어린이들, 중고딩 여러분, 그리고 젊음을 함께 나눠야 할 우리 월곡의 청년들.

모두모두 하느님 사랑안에 일치하고 기쁘고 보람있는 성당활동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모든 어려움은 하느님의 사랑안에 극복하고 아픔과 상처가 있다면 기도안에서 위대한 힘을 체험할 때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월곡동에서의 첫생활을 축복해 주시고

여러분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사제될 수 있도록 저도 오늘 저녁 주님께 기도합니다.

워리신부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