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애인을 감동시키는 10가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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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감동시키는 10가지 방법
> 1.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사랑해"라고 적은 쪽지를 아주 많이 준비한다. > 그리고 극장안에서 팝콘을 한다발 사서 미리 준비한 쪽지를 꼬깃꼬깃 > 접어서 팝콘 다발에 집어 넣는다. 여자친구가 팝콘을 먹다가 이상한 > 쪽지를 발견. 무의식중에 그 쪽지를 펴보면..??? > > 2.넓은 나뭇잎(호박잎, 오동나무, 플라터너스 등)에 꿀을 서로의 이름을 > 한자로 아니면 한글로 쓴 다음 나무 밑이나 잔디밭에 하루정도 놔 둔다. > 그러면 벌레들이 꿀을 바른 자리만 갉아먹어 자연발생적으로 생긴것 같아 >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무슨 큰 일이나 난 것처럼 수선을 떨며 애인에게 > 가져가 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이건 하늘의 계시야." > > 3.흐린하늘의 사진을 한장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을 5*7이나 8*10으로 > 확대를 시킨다. 다음 그 사진에다 흰색 유성펜으로 편지를 쓴다. 그리고 > 동물원 테입을 동봉해서 붙인다.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 써'라는 테입을 꼬옥~) > > 4.무더운 여름날 자그만 상자(원비디 상자나 박카스)에 캔맥주, > 장미한송이, 그리고 드라이 아이스(가게집에서 쉽게 구함)를 같이 넣어 > 애인이 있는 곳으로 퀵서비스로 보낸다. "잠깐이라도 시원하길" 이란 > 쪽지는 물론. > > 5.애인과 키스를 했거나 팔짱을 끼고 걸어다닐때. 애인의 눈을 지긋이 > 바라보며 말한다. "난 네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간에 이런 가까운 거리를 > 허용하는 이성이 단 한명 뿐 이길 바래" > > 6.만나자마자 서로의 지갑을 바꾼다. 그리고 비싼데로만 다닌다. 계산할 > 때가 되면 신발끈을 오래 묶든지 화장실을 가든지 어떻게든 내지갑의 돈을 > 쓰게 만든다. 돈은 내가 내고 생색은 애인이 낸다.(지갑에 귀여운 애인의 > 얼굴은 물론 들어 있겠지) > > 7.헤어질때마다 애인에게 500원짜리 동전을 손에 꼭 쥐어준다. > 아무말없이. 애인은 그저 차비려니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계속 > 오랫동안 그런행동을 한다.(500원은 별부담이 없다) 그리고 어느날 동전을 > 전해주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게 1000번째 학이야, 네 소원을 기도해. > 이루어 질꺼야." > > 8.갑자기 가슴이 아프다며 어디에 가서 좀 쉬자고 한다. 걱정된 얼굴로 > 여자가 당신의 가슴을 만지면 "I LOVE YOU"라고 말한다.(인형에 나오는 > 닭살나는 목소리로..) > > 9.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는 애인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네가 기쁠땐 날 잊어도 좋아." > > 10.애인의 어머니 생신때는 꼭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꽃을 보낸다. > (자기가 직접가면 안됨) "당신의 한부분이 어느 젊은 청년에게는 전부가 >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 보너스!! 애인과 같이 걸어가는데 예쁜여자가 옆을 지나간다. 남자라면 고개를 돌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애인은 그것만큼 기분나빠 하는 일이 없다. 그럴땐 미안한 표정으로 애인에게 말한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너만한 여자는 찾을 수가 없어." 그러면 화가난 애인은 그저 웃으며 당신의 팔을 꼭 잡을 것이다.
이 위에 있는 경우를 연인중에 반쪽인 당신이 써먹는다면 애인이 얼마나 좋아할까 한번 생각해보셨어요? 해봤지요? 그럼 지금 써먹어보세요... 후후~~~ 앤 없는 경애언니 서럽겠당! 우리 앤없는 사람 힘냅시다. 그리구 이거 잘 기억했다가 나중에 앤 생기면 써먹읍시당. 그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