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그대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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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ddongpig83] 쪽지 캡슐

2000-08-06 ㅣ No.2875

그대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 주는 사랑의 눈빛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제 나 그대 를 만났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 입술의 따뜻한 말 한마디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 으니 차가운 말들은 다 묻어 버리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내미는 손길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외로 움 사라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 준 장미 한 송이 앞에 두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나간 날들은 너무나 우울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 나 장미처럼 화사해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밝혀 준 촛불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어두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작은 불빛 하나 가슴에 밝혔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불러 준 내 이름 석 자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 나 내 이름 귀해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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