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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359]4번째 왕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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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권 [sk615] 쪽지 캡슐

2001-01-08 ㅣ No.2364

☆4번째 왕의 전설....

 

알고 계시져???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때

세 사람의 왕이 그분의 별을 보고 찾아 왔습니다...

한 사람은 피부색이 검고 한 사람은 피부색이 황색이고

한 사람은 피부색이 백색이였습니다

세명의 왕들은 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리고

각자 가지고온 보물상자를 열어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고 왔던 길을 택하지 않고

다른 길로 각자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마태 2.2) -

 

이 세 사람의 왕들 말고 (뒤 늦게 출발한) 다른 한 명의

왕이 있었습니다 역시 4번째 왕도 그분의 별을 보고 별을

따라 아기 예수님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4번째 왕이 어느 마을을 지나갈때 병들고 지친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4번째 왕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마을에 머물러 그 노인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 노인의 병이 낳을때까지 돌보아준 4번째 왕은

뒤늦게 아기 예수님을 찾아 베들레헴에 찾아갔을땐...

이미 아기 예수님은 벌써 다른 곳으로 떠난 후 였습니다...

그 후로 계속 예수님을 찾아 다녔지만 4번째 왕은

아기 예수님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 30년이 지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다는

소식을 들은 4번째 왕은 골고타 언덕으로 갔습니다.

4번째 왕은 그곳에서 십자가의 못박히신 예수님을 처음으로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4번째 왕에게 "아무말도 하지 말아라

너는 다른 3명의 왕들보다 나에게 아주 갑진 선물을

이미 했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 공현 대출일날 우리 본당 학사님께서 강론해주신 내용입니다!

강론때는 학사님께서 왕들의 이름까지 말씀해 주셨는뎅.... 6--;

아무리 생각을 해두... 기억이 않나네여...

자기보다 어려운 이를 못본척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돌보아준

4번째 왕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주일날 미사를 드리는것 보다 어쩌면 어려운이를 도와주는 것이

주님을 향한 마음의 별을 찾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모두 함께...

 

 

덧니 : 미아3동의 꽃미남 이었습니돠~~~~~~~~

^^*

      누나 안녕 하세여^^* 탈출 추카 드려여~~~

      쇼생크를 탈출한 그 배우보다 더 기쁘시죠???

      글구 오늘은 쉬는 날! 즐겁게 보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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