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제 2차 새남터 성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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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애 [sophia1008] 쪽지 캡슐

2006-03-27 ㅣ No.3751

 

 

 

 

 

 

 

 

 

 

 

<새남터 성지 순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순절 행사로 새남터 성지 도보 순례를
2006년 3월 26일 사순 제4주일에 거행하였다.
오전 9시에 살곶이 잔디공원에서 구역별로 모였다.
모두 16구역에 신자수는 500여명 된듯 싶다.
9시 50분까지 말씀의 전례를 하고

가볍게 몸의 긴장을 푸는 맨손체조도 하였다.
10시에 선두가 구역깃발을 들고  2명씩 짝을 지어 질서 정연하게
도보 행진을 시작하였다.
순례성가와 묵주 기도를 하면서 ...
날씨는 너무나 화창하고 따뜻하여 전 신자가 참여하는 성지 순례를
잘 할 수가 있었다.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은 아주 상쾌하였다.
봄의 화신인 개나리가 만발하고
실버들도 연두색 잎새를 틔우고 있었다.
11시 40분에서 10분 동안 전 신자가 도착할때 까지
성가를 부르며 기다렸다가
준비해간 점심을 구역 식구들이 단란히 모여 앉아 한 시간동안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잘 모르는 구역 식구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친해 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12시 50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순례를 시작하였다.
묵주 기도와 성가를 부르면서 ...........
오후 1시 50분에 성지에 도착하여 미사 준비로 성가 연습도 하고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새남터 성지에서 미사를 드리고
미사가 끝난 다음 구역별로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지 순례를 마쳤다.
전 신자가 참여한 성지 순례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런 좋은 기회를 베풀어 주신 본당 신부님
그리고 그동안 여러가지로 수고하신 수녀님
사목회 전례부 또 각 단체에서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많은 형제 자매님들.........
구역장님,  반장님,
오늘 참석하신 우리 신자분들........
모두 너무나 수고 많으셨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과 보람된 마음이 하나 가득 벅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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