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즐거운 하루 *^_^* |
---|
주일에 신부님께서 강론중에 ’사랑하면 기다림에 괴롭고 미워하면 만날까 괴롭고’란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의 괴로움을 두려워하여 사랑을 포기한다는 것은 어리석단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란’시를 띄워드리겠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별다른 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곱게 늙고 싶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둘이된 고독을 가르쳐주고 나는 당신에게 둘이 된 그리움을 가르쳐줍니다.
사랑이란 서로에게 위로의 대명사가 되는 것입니다.
눈길에 밧나간 가난한 발자국, 그 발자국 따라가며 꽃씨를 심는 사람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별다는 것이 아닙니다. 항산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사랑합니다.
당신은 나에게 둘이 된 고독을 가르쳐주고 나는 당신에게 둘이된 그리움을 가르쳐줍니다.
김현성/시인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우린 한 아버지를 두고 있습니다. 다 같은 형제, 자매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