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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까지 하느님 안에 살기를 바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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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klara1617] 쪽지 캡슐

2008-11-23 ㅣ No.1593

 




죽기까지 하느님 안에 살기를 바란다면
    
    하느님의 비범한 축복은 우리 자신을 더 겸손하게 만듭니다.
    데레사 성녀는 특별한 은총을 받았을 때, 그는 자신이 저질
    렀던 모든 잘못을 성찰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주님께서는 그를 이끌어 당신에게 더 가까이
    일치시키셨습니다. 주님 앞에서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는 것
    을 인정할수록 그분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은총으로 더욱 풍
    요롭게 하십니다.
    
    겸손한 행위는 우주의 모든 풍요로움보다 더 가치 있습니다.
    
    죽기까지 하느님의 은총 안에 살기를 바란다면 오직 하느님
    만 신뢰해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믿기에
    실패합니다.
    
    하지만 겸손한 사람들은 오직 하느님께 신뢰를 두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으며,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필립 4, 13) 라는 말씀을 항상 기억하
    기에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에 의문
    을 제기하고 항상 겸손하기를 청하면서 오직 하느님만 믿어
    야 합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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