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공지사항

2006년 수유1동 성당 사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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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saavedra] 쪽지 캡슐

2006-01-07 ㅣ No.449

               2006년 수유1동 성당 사목 방안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 25,40)

 

하느님으로부터 불리움을 받은 우리 모두는 하나의 교회 공동체, 천주교 수유1동 성당입니다.   지난 20여년을 지내며, 우리 교회는 외적으로, 또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보다 더 내실있는 신앙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성체 성사 신비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친교와 일치의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믿는이들이 성체성사의 힘으로 전혀 새로운 희망과 기쁨중에 살아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와 성사를 통해 받은 우리의 생명과 은총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 안에서도 꺼지지 않는 빛의 역할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의 가장 작은이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 작은이들에게 우리가 받은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가 하느님의 사랑 공동체임을 증거하고, 그리스도가 언제나 살아계시는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길이 됩니다.  
가장 작은 이들을 예수님으로 보고,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함으로 성사의 신비가 활기차게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이에 교구장님의 사목교서에 따라 아래의 본당 세부지침을 실천합시다. 

 

1. 성사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 소공동체
  1) 구역, 반 소공동체가 자주 모임을 가져 신앙의 활성화를 꾀하며,
     주위의 가난한 사람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는

     활동을  찾아서 실천하도록 노력한다.
  2) 복음화 2020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속적인 선교교육을 마련하고,
     특별히 쉬는 교우들을 위해 선교한다.
  3) 예비자 교리반을 활성화하며, 평신도 재교육의 자리를 마련한다.

 

2. 기도 안에서 만드는 행복한 가정
  1) 매주 금요일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을 습관화한다.
  2) 노인가정과 환자들에 관심을 가지며 돕는다.
  3) 청년과 주일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3.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1) 지역내의 사회기관 단체들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한다.
  2) 가난의 복음적 덕행을 생활화 한다.

 


       천주교 수유 1동 교회    주임신부 강문석 대건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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